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권오중 "우리 집 방문은 오후 12시 이후에 와 달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14:00 | 최종수정 2015-12-10 14:00



'라디오스타' 권오중

'라디오스타' 권오중


'라디오스타' 권오중이 19금 입담으로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조연우 김정민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권오중은 "우리 집 방문은 오후 12시 이후에 오길" 왜?이날 권오중은 사전 인터뷰를 오전 10시로 고집한 것에 대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그때 여유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때 MC 규현은 "부부가 낮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고 19금 입담의 포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규현의 말을 인정하며 "정확하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냐"고 집요하게 묻는 MC들의 질문에 "우리 집 방문할 분들은 되도록이면 12시 이후에 와 달라"고 당당하게 요청,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오중은 "과거엔 아내와 관계를 주 3~4회 가졌는데, 요즘은 주 2~3회 정도 갖는다"고 밝혀 여전한 부부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라디오스타' 권오중, 역시 19금의 대가", "

'라디오스타' 권오중, 진짜 웃겨", "

'라디오스타' 권오중, 19금 토크의 황태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