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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민낯 본 적 없어…아내 몸 궁금하다" 폭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00:28 | 최종수정 2015-12-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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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라디오스타'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가 민낯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며 "내가 잠들면 지우고 자고, 나보다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손준호는 "방귀도 트지 않았다. 소현 씨는 전혀 튼 게 없다. 나 때문에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연상이랑 살아도 그랬을 것이다. 성격문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손호준은 "아내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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