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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거미가 모창 능력자와 대결을 펼치다 진땀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대결에서 거미는 "저한테 유리한 부분 좀 주세요, 내가 노래를 어떻게 했나 (모르겠다)"며 모창자들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10년 이상 음악을 함께 해온 휘성도 뛰어난 모창자들의 실력에 "다들 정말 노래 잘하시네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인 안문숙은 "거미만 여섯 마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연예인 판정단도 "이건 납득할 수 없는 결과", "최고의 박빙 무대"라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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