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리멤버' 전광렬이 한보배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시 길을 걷던 재혁은 사람의 발을 발견한 후 놀란 얼굴로 달려갔다. 그 자리에는 성폭행당한 뒤 살인을 당한 정아의 시신이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재혁은 정아를 못 알아본 채 "이봐요. 눈 좀 떠봐요"라고 소리쳤다. 이후 급히 휴대폰을 들었지만, 재혁은 자신의 비밀번호 조차 기억하지 못해 패닉에 빠졌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