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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우울증·공황장애 고백 "이번일로 더 심해졌다"
이날 신은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단서를 보여주며 "원래 중등도의 우울증, 스트레스나 공황장애가 있었던 게 지난해부터 굉장히 악화됐다"며 "이번 일로 공황장애가 더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사실 그렇지 않냐. 연예인인데 이런 치료 받고 있다는 게 선입견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신은경은 "좋은 일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스럽다. 앞으로 좋은 일로 찾아뵙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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