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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강력한 여성 역할 할 수 있어 영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데이지 리들리는 레아 공주에 이어 '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여성캐릭터 레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날 데이지 리들리는 극중 자신이 맡은 레이 역에 대해 "'스타워즈'의 이런 강력한 여성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영광이다. 레아 공주의 뒤를 따라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시작된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이전 시리즈의 한 솔로(해리슨 포드), 레아 공주(캐리 피셔) 등 시리즈 대표 배우들과 레이(데이지 리들리), 핀(존 보예가), 전쟁 서막을 여는 다크포스 카일로 렌(아담 브라이버)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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