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난 5일(토) 방송되었던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김풍vs온주완의 요리대결이 화제다.
여기에 제작진은 '냉장고를 부탁해' 특유의 재료 소개 화면과 CG를 완벽하게 패러디했고, 김풍의 '소림 돋는 감자전'과 온주완의 '내가 제일 잘나감자전' 등 센스 넘치는 요리 제목과 BGM까지 신경 써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영준 PD는 "이 정도로 요리대결이 화제가 될 준 몰랐다"며 "요리대결의 극적 묘미와 재미를 살리는 편집을 위해 고민하다가 김풍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디하기로 했었는데 이왕 하는 김에 제대로 표현하고 싶어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
'주먹 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