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나는 욕받이 무녀 캐릭터다"고 자폭했다.
그는 "예전에는 너무 놀리면 집에 돌아와서 속상해 토라진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캐릭터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분량도 많아지고 많은 웃음을 줄 수 있지 않나? 만족한다"고 웃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이 가세했고 여운혁 CP가 직접 프로그램을 지휘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