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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DJ DOC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김태현 폭행 및 횡령과 탈세 혐의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창렬은 "물론 내가 어린 시절에 안 좋은 행동을 많이 하고, 사고도 많이 치고 그랬다. 하지만 굉장히 바뀌려고 노력 많이 했고,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다. 그들한테도 따뜻하게 많이 대해준 걸로 기억하는데 안 좋게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바뀌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안 좋은 게 자꾸 나온다. 하지만 즐겁게 방송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김태현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김창렬의 폭행은 사실이며, 원더보이즈 멤버들의 급여 통장과 카드를 사전 설명 없이 유용하고 급여를 일용근로소득으로 세금신고, 횡령, 탈세했다"며 "노이즈 마케팅이나 합의금을 바라고 고소하는 것이 아닌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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