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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미스미스터 박경서 "활동 중단? 솔로앨범 준비 중 제작자 해외 도피"
이날 유재석은 박경서에게 "한창 인기를 모을 당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경서는 "3집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 분위기로 가고 있었다"며 "그 이후로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서는 "솔로 앨범 제작만 하면 제작자들에게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제작자들이 해외로 도피 하더라"며 "재정비하고 다시 앨범을 준비했는데 이번엔 일본으로 도피하더라"고 털어놨다.
박경서는 "요새는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고, 팀을 꾸려서 음반 준비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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