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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원권 획득…소지섭 "먹방 요정이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22:57 | 최종수정 2015-12-01 22:58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배우 소지섭이 체중감량한 신민아의 소원권을 들어줬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목표 제충 감량에 성공해 소원권을 얻었다. 강주은의 소원은 자신의 뜻대로 하는 하루를 사는 '강주은 데이'를 갖는 것.

이날 강주은은 '강주은 데이'로 강주은은 시체처럼 퍼질러 있기, 로맨틱 영화보고 감동하기, 운동기구 근처에도 가지 말기, 낮잠자기 등을 내걸었다.

이를 착실하게 수행한 세 남자 김영호와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는 강주은이 외식하자는 말에 레스토랑에 가는 줄 알고 정장을 입었다.

하지만 강주은이 세 남자를 부른 곳은 분식집. 탄수화물은 입에도 안 댄다는 김영호는 끝까지 거부했지만, 강주은이 억지로 그의 입에 떡볶이를 먹였다.

이어 강주은은 "자, 수순에 따라 인증샷 들어갑니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고, 김영호는 "공주가 아니라 먹방 요정 아니냐"라고고 투덜 거리면서도 미소를 보이며 사진을 찍어 재미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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