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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도에 셀카봉이? '응팔' 쌍문동 5인방의 유쾌한 추억 기록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5:05


tvN '응답하라1988' 출연진 <사진='응답하라1988' 페이스북>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88년도에 '셀카봉'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1일 tvN '응답하라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쌍문동 5인방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덕선 역의 혜리가 셀카봉을 들고 극중 골목 친구로 등장하는 류준열(정환 역), 고경표(선우 역), 박보검(택 역), 이동휘(동룡 역)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혜리를 중심으로 뭉친 남자 배우들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제 동네 친구들처럼 편안하고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tvN '응답하라1988' 출연진 <사진='응답하라1988' 페이스북>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들 웃는 모습이 귀엽다", "혜리 정말 사랑스럽다", "준열이 택이한테 기대 웃는 게 귀여워", "저 사이에 있으면 매일 사진 찍고 싶을 듯", "저런 근무환경 최고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 같은 드라마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전하며 이번 시즌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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