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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덤 셜먼과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앤 해서웨이가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않으며 주변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앤 해서웨이의 측근은 "그녀는 임신을 한 뒤 더욱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몸을 사리거나 극도의 예민함을 보이지 않는다. 전과 차이가 있다면 훨씬 더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앤 해서웨이가 임신 소식을 알고 난 뒤 지인들에게 아기에 대한 이모저모를 물어보고 다닌다. 첫 아기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매우 귀엽다"며 "남편 애덤 셜먼도 갑작스런 아이 소식에 어쩔줄 모르고 있다. 혹여 아내와 아이가 다칠까 매우 조심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와 함께 쇼핑을 나가거나 식당을 갈 때도 재빨리 뛰어가 문을 열어주는 등 그녀의 곁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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