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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펀트, 신예 케이시의 '우우우' 홍보 자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09:02



신예 케이시가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응원을 받았다.

이루펀트의 키비와 마이노스는 지난 11월 30일 케이시의 신곡 '우우우'가 공개된 후 SNS를 통해 적극 홍보를 자처, 의리를 과시했다.

키비는 "오랜만에 이루펀트로 피쳐링 #케이시 #kassy #이루펀트 #우우우"라는 글과 함께 스트리밍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이노스는 "케이시(KASSY) X 이루펀트 "우우우(Ooh Ooh Ooh)" 혹시 힙합 좋아해요..? 리듬에 맞춰서 까딱거리는 발끝 I know when that Hot line Bling 딱 지금 이 타이밍 Take-1 절대 박자 놓치는 일 없지 난 MC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Crush On You 저기요, 손대봐 내 가슴 빠른 BPM 야 너야말로 내 취향저격..어쩔껴? #케이시 #이루펀트 #우우우 #마이노스 #키비"라는 글과 함께 케이시의 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처럼 이루펀트의 열혈 응원을 받은 케이시는 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혹시 힙합 좋아해요? 이루펀트 선배님들과 함께한 '우우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루펀트와 함께한 녹음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난기 넘치는 이루펀트 사이에서 부끄러운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싼 케이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예 케이시의 신곡'우우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루펀트는 특유의 깊이 있는 가사로 케이시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며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이루펀트는 그 동안 씨스타 소유, 윤하 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여성 가수와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이처럼 그간 유명 여가수들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이루펀트가 이번에는 신예 케이시의 신곡 '우우우'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시는 앞서 윤미래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에 코러스로 참여하면서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감각적이며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주목받았다. 또한, 케이시가 부른 박명수&아이유의 '레옹' 커버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많은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감성 힙합듀오 이루펀트가 참여한 케이시의 신곡 '우우우'는 공개직후,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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