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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추포된 전노민 구출…"사돈밖에 없다"
이날 홍인방은 순군부에게 압송됐다. 이 때 길태미(박혁권)가 나타났고, 그는 병사들에게 "지금 내가 여기서 칼을 뽑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지 않느냐"라며 협박했다.
삼한 제일검 길태미에 두려움을 느낀 병사들은 홍인방을 두고 도망쳤다.
이에 홍인방은 풀려놨고, 그는 길태미에게 "사돈밖에 없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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