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이동훈이 활기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활기 넘치는 이동훈의 색다른 모습이 돋보였다. 회식하는 장면에서는 천연덕스러운 진행 연기로 사회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방영분과는 반대로 쑥스럽고 멋쩍은 듯 웃어 보였다. 촬영을 위해 준비 된 음식들 앞에서는 젓가락을 입에 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양과장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이동훈은 어느 회사에 한 명씩은 있을 법한 인물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적절한 애드리브와 특유의 넉살을 발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용기 있는 도전을 하며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형 성장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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