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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일제히 맨손 투혼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에는 메이저 중에 메이저라는 출연 셰프들이 정호영 셰프의 '날달걀 튀기기' 기술을 넋을 잃고 쳐다보는 모습이 잡혔다.
'입이 떡~ 갈비'를 준비한 홍석천도 시간 내에 양념된 소고기를 골고루 익히기 위해 팬 위에서 송이에 뭉친 떡갈비를 직접 손으로 굴렸고, 마지막에는 플레이팅 시간이 부족해 기름팬에서 직접 손으로 꺼내 접시에 옮겨 담았다.
최현석의 앙숙이자 미션 상대였던 오세득 셰프도 스테이크를 마지막에 손으로 직접 만지며 플레이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셰프가 최선을 다해 박찬호를 위한 특급 요리를 완성했지만, 홍석천과 오세득 셰프가 승자의 별을 가져갔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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