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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드디어 ‘취권’ 전수…박철민, 소화자와 싱크로율 100%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1-30 22:02

이번 주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세계적인 월드스타 성룡을 만든 영화 '취권'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친숙하고 소림무술이자,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김병만이 전수 받았던 취권에 멤버들이 다 같이 도전한다.

취권은 취한 사람의 유연한 몸놀림을 형상화한 모방권으로, 의식은 멀쩡하지만 몸은 술에 취한 동작으로 상대를 방심하게 하고 공격할 때는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무술이다.

또한 취권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전설 속의 권법이라 가장 학수고대 했던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그 중 박철민은 "'취권' 상영당시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르겠다."며,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취권 수업에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또한 박철민은 영화 '취권'에서 성룡의 스승인 소화자와 닮은 꼴로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북소림사 여섯 제자들의 단체 취권 전수는 12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SBS<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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