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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유재석
이날 찬빈은 사월과의 식사자리에서 프로포즈를 위한 반지를 준비하고 "나 너 많이 좋아해. 내 마음 받아줬으면 좋겠어"라며 부끄럽게 고백을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유재석이 등장해 사월의 혼을 빼놓게 되고 특별히 준비한 반지 프로포즈는 물 건너가게 됐다. 사월은 스타 유재석을 보고 환호하자, 유재석은 "실물 잘생겼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 그런데 제가 안경 벗으면 더 잘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에게 강한 질투를 느낀 찬빈은 유재석에게 강하게 항의하며 사월을 당황케 ?다. 이에 유재석은 찬빈의 뒷 모습을 보며 "누구지 저 남자? 나한테 막 대한 남자, 니가 처음이야!"라는 강렬한 대사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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