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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지난 28일 파나마로 떠난 홍종현이 중남미 팬들의 열띤 환영 속에 입국했다.
홍종현은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MC로 활약했던 SBS '인기가요' 덕분에 중남미권에서 인기가 높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12월 10일 신작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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