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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레이양, 깜짝 애교 퍼레이드...승자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30 08:35 | 최종수정 2015-11-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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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제시 레이양


복면가왕 제시 레이양

'복면가왕'에 출연한 래퍼 제시와 헬스 트레이너 겸 모델 레이양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찍은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레이양은 지난 9월14일 포토데이를 맞아 레퍼 제시와 다정하게 함께 찍은 포토데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무척 신나는 표정으로 윙크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제시는 레이양의 목에 두 팔을 감은 채 입술을 내밀며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두 대세녀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애교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레이양과 은지원이 새로운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이날 레이양은 탄탄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이라는 사실도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날 '복면가왕' 나도 미스코리아의 정체는 제시로 밝혀졌다.


제시는 2라운드 준비곡인 플라이투더스카이의 'Sea of Love'를 열창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미스코리아는 판정단의 추측대로 제시임이 드러났다.

제시는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가면 썼는데도 음색만 듣고도 제시라고 말해줘서 좋았다"며 "제2의 누구가 아닌 나로 봐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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