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 이하늬가 오는 12월 가야금 공연을 개최. <야금야금>이라는 타이틀로 20년 절친 가야금 연주자 김지연과 여자들의 이야기와 가야금 가락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하늬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는 연주자 김지연은 국내 국악계에서 익히 알려진 실력자로서 본인의 소규모 공연 브랜드인 [이쯤에서 가야금을] 공연을 정기적으로 이끌어왔으며,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는 재치있는 입담도 소유하고 있어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 오픈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20년지기 절친인 두 사람의 우정을 엿보이기도. 그녀들의 20년전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재치있는 모습으로 촬영 당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교복을 입고 장시간 야외에서 촬영을 하며 10대의 이하늬, 김지연으로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가야금 연주와 함께 2030대 여성들의 쉽게 꺼내지 못한 '속풀이 이야기', 철지난 크리스마스의 이야기가 나뉠 이하늬, 김지연의 <야금야금> 토크 콘서트는 금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예매가 시작된다. 본 공연은 크리스마스 직후인 12월 26,27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개최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