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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단무지 먹을때 내 생각해줘"라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김혜진은 자신 앞에 나타난 김신혁에게 "어떻게 된거냐. 이러는 게 어딨냐. 나한테만 인사도 안 하고"라며 미워했다.
이에 김신혁은 "그래서 이렇게 인사하러 왔잖아"라고 말했고, 김혜진의 "진짜 괜찮은거에요"라는 말을 들은 뒤 그를 껴안았다.
이후 김혜진은 "진짜 생각이 나네"라고 읊조렸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조달환, 유선 등이 출연하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오는 18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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