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극장' 박상민 "뇌졸중 母 돌보느라 부산국제영화제 불참"
이날 그는 "(장애에) 무지한 사람은 아주머니가 일하다가 힘들다고 그만둔다. 다른 아주머니를 구해야 한다. 촬영 도중에 이 아주머니가 그만두지 않고 잘할 수 있는지 면접을 봐야 하니 미치겠는 거다. 그런 쪽에선 답답하고 짜증도 난다"라며 홀로 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이어 박상민은 "2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아야 했는데 가사도우미가 까다로워서 그만두겠다고 하니까 새로 아주머니를 구해놓지 않고 어머니를 내팽개쳐놓고 부산에 갈 수 없으니 못 갔다"라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불참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