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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신혜선-박유환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유환과 신혜선은 풋풋하고 솔직한 '막내커플' 로맨스로 요즘 세대들의 사랑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DJ 김신영은 "두 분은 엔딩을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유환은 "대본이 나왔다. 그런데 일부러 안 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종방연 때 울컥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신혜선은 "대본이 다 나온 줄 알고 마지막 촬영인 줄 알았을 때 이미 울컥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환은 "그 대본이 나중에 수정돼서 다른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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