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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박유환
박유환은 외모나 스펙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워너비 직장동료'로서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며, 방송 첫 주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혜선(한설 역)과의 러브라인을 선보인 박유환은 아픈 연인을 위해 각종 약들을 챙겨주거나, 세심하게 그녀를 배려하는 등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했다.
특히, 연인의 요구에 시종일관 "그래!"라고 응하며 '그래 요정'으로 변하는 귀여운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상남자 면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박유환은 풋풋하고 솔직한 '막내커플' 로맨스로 요즘 세대들의 사랑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지막까지 달달한 박유환의 활약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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