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차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해 역대급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2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출연한다.
평균 연령 32.5세의 나이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하게 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은 시작 전부터 자신들의 열악한 체력 때문에 다소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지난 솔로 활동 당시 홀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던 가인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자진 포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춤이 기억이 나도 체력이 따라주질 않더라"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랜덤 플레이 댄스>가 시작되자 신곡 '신세계'에서부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이 나오자 단체로 멘붕에 빠지며 역대급 <랜덤 플레이 댄스>를 예고했다고.
데뷔 10년차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예능 역사를 새로 쓸 역대급 예능감 발산의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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