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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호 "과거 예능서 김구라에 '가식적이다' 평가듣고 불쾌"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1-11 23:28 | 최종수정 2015-11-11 23:28


'라디오스타' 정준하

라디오스타 정준호

배우 정준호가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껄끄러운 관계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민혁(비투비)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 주인공들이다.

이날 방송 첫머리에 김구라는 정준호에게 "김수로씨로부터 나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정준호는, 과거 2008년 자신이 출연하던 예능에서 김구라가 패널로 나와 나에게 대놓고 "가식적"이라고 말해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김구라는 "그 얘기를 김수로씨에게 했죠?"라고 묻자 정준호는 더듬으며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고 "지금은 다 잊었다"고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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