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헨리 "소지섭 형님 때문에 힘들어…항상 1시간 일찍 도착"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15-11-11 17:51 | 최종수정 2015-11-11 17:51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슈퍼주니어M 헨리가 첫 정극 연기 도전에서 선배 배우 소지섭 때문에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오 마이 비너스' 제작 발표회에서 헨리는 "소지섭 선배 때문에 힘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1시간 전에 와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처음에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소지섭 선배가 벌써 앉아 있더라"며 "그 다음엔 20분 전, 30분 전에도 갔는데 늘 소지섭 선배가 먼저 와 있어서 50분 전에 도착하니까 그제야 같이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지섭은 "이제 좀 천천히 오겠다"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영등포=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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