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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타인의 취향'에 출연하는 유병재가 본방송 한 시간 전 네이버 V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집안 곳곳을 보여주는가하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선물까지 안겨줄 예정이다.
'타인의 취향' 본방송에 앞서 10시부터 시작되는 네이버 V앱 생방송은 유병재가 실제로 살고 있는 마포구의 자택에서 진행된다. 이미 타 방송에 동반출연해 알려진 인물로 군대 선임이자 현 '동거인' 유규선씨도 함께 V앱 생방송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워낙 호흡이 잘 맞는 두 사람이라 '타인의 취향' 녹화 중에도 수차례 스태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V앱 생방송에서도 기대에 부응해 깨알같은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유병재의 집을 공개하는 것 뿐 아니라 독특한 튀향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진다. V앱 화면을 통해 공개된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주면 유병재가 이에 응하는 방식이다. 심도 깊게 상담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유병재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또한, 사연이 소개되는 시청자에겐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떠올리며 '빼빼로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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