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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을 연기한 윤균상이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였다.
이후 무휼은 이방원이 순군부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며 곧바로 칼을 잡고 "역시 제가 없으니까 이런 일이 생겼다. 파옥이라도 해서 구해내겠다"고 순수한 충심을 보였다.
안타깝게도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좌절한 무휼은 "뭐든 공을 세워야 우리 식구들이 눈칫밥 안먹는데…"라면서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무휼, 윤균상의 존재감.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그가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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