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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신예' 원진아, 고수 소속사 유본컴퍼니 전속계약 체결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1-11 08:21


원진아 사진=유본컴퍼니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실력파 신예 원진아가 고수, 임화영, 이원근의 소속사로 알려진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쐈다.

원진아는 현직 영화관계자들이 인정한 실력파 신인. 꾸준한 관리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연기의 발판을 다져온 기대주다.

단아한 외모와 청초한 이미지의 마스크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녀는 최근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편영화 '캐치볼'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여러 편의 광고에 출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한 원진아. 더불어 송강호, 공유, 한지민이 출연하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에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진아는 앞으로 다양한 영역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폭넓은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신인 임에도 불구 탄탄한 연기력에 좋은 마스크를 가진 친구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원진아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진아와 계약을 체결한 유본컴퍼니는 고수, 이원근, 임화영, 조우진, 우도임 등이 소속 돼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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