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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민 탈퇴, 데뷔 3개월 만에 왜? "진로 고민 끝에 결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09 16:26 | 최종수정 2015-1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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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민 탈퇴


에이프릴 소민 탈퇴

걸그룹 에이프릴 리더 소민이 탈퇴를 선언했다.

9일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SP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 팀 재편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5인조 재편된 사실을 알렸다.

DSP 측은 "에이프릴 멤버 소민 양은 금일 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소민 양은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을 당사에 전달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라며, "그에 당사와 소민 양은 오랜 심사숙고 끝에 소민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팀 재편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심 끝에 소민 양이 팀을 떠나게 됐지만 DSP미디어는 소민 양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8월 데뷔곡 '꿈사탕'을 발표한 신인 걸그룹이다. 최근에는 신개념 웹 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로 매주 월~금 오후 6시 네이버 V앱, DSP미디어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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