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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김원주, 신용재)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라이브 앨범 발매일이 앞당겨졌다.
오는 10일 정오 발매 예정이었던 포맨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4MEN 1st Live Album'의 발매일이 계획된 일정보다 12시간 빠른 10일 0시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맨의 첫 라이브 앨범은 지난 8월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포맨의 단독 콘서트 '유학(留學)'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것으로 '못해', '청혼하는 거예요', 'Baby Baby', '살다가 한번쯤' 등 포맨을 대표하는 주옥같은 히트곡 13곡과 포맨표 발라드 신곡 '안아보자'가 추가로 수록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신곡 '안아보자'는 포맨표 발라드 곡으로 포맨의 짙은 감성의 발라드를 그리워한 팬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입대 시간보다 이른 10일 자정께 앨범을 통해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밝혔다.
포맨의 라이브 앨범은 1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1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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