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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랠리스트’ TOP 10 발표 임박!…유리, 도전자 손 꼭 잡은 이유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07 17:30

7일 밤 방송되는 SBS <더 랠리스트>에서는 드디어 대망의 'TOP 10'이 공개된다.

지난 회 'TOP 10' 결정을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한 포장도로 종합 미션이 치러졌다. 이진욱, 최진렬, 박규승, 노동기, 오한솔, 고세준, 임채원, 강병휘 등 8명이 'TOP 10'에 확정되었으며 오늘 밤에 나머지 2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TOP 10'은 앞으로 본격적인 비포장도로 주행 훈련과 미션을 통해 랠리의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MC 유리가 직접 나서 깜짝 미션을 진행한다. 갑자기 등장하는 장애물에 대처해야 하는 랠리 경기의 특성에 맞춰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미션이다. 도전자들에게 미션 내용을 숨긴 채 서킷을 달리게 한 뒤 주행 중에 등장한 물체를 맞추게 한다. MC 유리는 상위권을 차지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드리겠다"고 호언장담해 경쟁은 한껏 달아오른다.

5대 5로 대결하는 팀 미션도 펼쳐진다. 랠리 경기에서는 주행 도중에 차에 이상이 생긴 경우, 랠리 드라이버와 코 드라이버 단 두 사람이 자동차를 정비해야 한다. 타이어를 직접 교체하는 상황은 흔하게 벌어진다. 'TOP 10'은 두 팀으로 나눠 돌발상황을 가정한 정비 미션에 도전한다.

<더 랠리스트>는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하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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