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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유해진
이날 이진욱은 점심식사 후 낚시 파업을 선언한 유해진을 대신에 차승원과 함께 낚시에 나섰다. 두 사람은 부시리와 놀래미 등 모두 6마리를 잡았다.
반면 유해진은 바다 낚시를 나간 차승원을 보며 "낚시로 큰 걸 안 잡았길 비나이다"라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승원은 "살이 계속나와. 밥 안 먹고 회만 먹어도 되겠다. 회 뜨다가 디스크 걸리겠어"라며 유해진을 놀렸고, 유해진은 "줄 낚시는 안쳐준다. 빨간살 생선은 안쳐준다"며 억지를 썼다.
하지만 "놀래미는 미끼 낚시로 잡았다"는 말에 유해진은 거듭 한숨을 쉬며, 결국 "내가 이제 웬만한 거 잡아와도 콧방귀도 안 뀌겠다"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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