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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이진욱에 폭풍 질투 "빨간살 생선 안 쳐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7 11:54 | 최종수정 2015-11-07 11:54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유해진

배우 유해진이 만선으로 돌아온 차승원과 이진욱을 폭풍 질투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이진욱과 차승원의 성공적인 낚시에 폭풍 질투를 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욱은 점심식사 후 낚시 파업을 선언한 유해진을 대신에 차승원과 함께 낚시에 나섰다. 두 사람은 부시리와 놀래미 등 모두 6마리를 잡았다.

반면 유해진은 바다 낚시를 나간 차승원을 보며 "낚시로 큰 걸 안 잡았길 비나이다"라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푸짐한 양의 물고기를 잡아와 회를 뜨고 있는 차승원을 본 유해진은 "내가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 세상 일이 뜻대로 안 된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차승원은 "살이 계속나와. 밥 안 먹고 회만 먹어도 되겠다. 회 뜨다가 디스크 걸리겠어"라며 유해진을 놀렸고, 유해진은 "줄 낚시는 안쳐준다. 빨간살 생선은 안쳐준다"며 억지를 썼다.

하지만 "놀래미는 미끼 낚시로 잡았다"는 말에 유해진은 거듭 한숨을 쉬며, 결국 "내가 이제 웬만한 거 잡아와도 콧방귀도 안 뀌겠다"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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