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배우 이엘리야가 분노, 독기, 악을 넘나드는 밀도 높은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는 악착같이 지켜온 모든 것들이 무너지자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예령의 심리를 리얼하게 그리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감정 변화에 있어 눈빛부터 달라지는 그녀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5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남편 정은우와 신다은이 함께 사라지자 불안함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녀는 이후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을 추궁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희대의 악녀 배우 이엘리야는 6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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