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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유리, 친자매같은 훈훈한 투샷…이경규 "유리, 채시라 젊은시절과 똑 닮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22:05 | 최종수정 2015-11-04 22:10


채시라 유리

채시라 유리, 친자매같은 훈훈한 투샷…이경규 "유리, 채시라 젊은시절과 똑 닮아"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채시라의 닮은꼴 인증샷이 화제다.

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시.라. 언니와 드디어 상봉. 언니 여전히 너무 아름답다. 멋진 여자 시라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유리와 채시라는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꼴 미녀답게 달걀형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아름다운 미소까지 쏙 빼닮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에서는 채시라의 어린 시절 초콜릿 CF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MC 이경규는 "내가 소녀시대 유리를 불러 '볼 때마다 채시라의 어린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정말 채시라 씨를 똑 닮은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유리는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SBS '더 랠리스트'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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