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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법래
김법래는 "뮤지컬 계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이죠~ 뮤지컬 계의 한류스타"라는 소개에 등장해, 낮게 깔리는 명품저음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매력 있는 목소리만큼이나 찰진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법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소녀시대 서현과의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서현 씨가) 걸음걸이가 조금 어색하더라고요"라면서 점심도 굶은 채 서현의 걸음걸이를 고쳐주려 노력했다고 밝힌 뒤,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법래는 특유의 저음으로 듣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는 규현과 '저음 배틀'을 벌이는가 하면, 매력적인 동굴저음에 풍부한 성량이 더해진 환상적인 무대까지 선사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김법래의 애정이 담긴 '걸음걸이 개인교습'은 어떤 결말을 낳았을지, '뮤지컬 계의 한류스타'인 그는 얼마나 독보적인 저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황홀함을 선사할지 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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