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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화보 공개 한그루, "자기야 보고싶다" 연애편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5:26 | 최종수정 2015-11-04 15:26



한그루 웨딩화보

한그루 웨딩화보

배우 한그루가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예비신랑에게 보낸 편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한그루는 최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여군특집에서 남자친구에게 손편지를 썼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내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다"며 "자기야 안녕. 입대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다. 내가 군대 간다고 하니 했던 말 있지 않냐.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될 거라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사랑한다. 나가서 보자"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4일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는 결혼을 앞둔 한그루의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은 '리얼 커플' 답게 다정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평소 카메라에 익숙한 한그루는 물론, 예비 신랑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그루 커플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2호(통권 제 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8일 9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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