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이 정은지 마음은 물론 안방 여심까지도 완벽하게 훔쳐버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열은 연두에게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상황. 이에 대답 대신 자신의 뺨에 입맞춤을 한 연두에게 남자답게 키스를 해 '오늘부터 1일'을 성사시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원근의 우월한 비주얼과 매력 넘치는 눈웃음이 능글맞고 솔직한 성격의 김열 캐릭터와 최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기에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평.
한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연두와 열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준(지수 분)이 연두와 마주치자 애써 외면하려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성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이원근의 사랑스러운 활약은 다음 주 월요일(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도 이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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