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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뮤직비디오 프리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등장 후 사라지는 독특한 문양의 로고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그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모이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이틀 명을 비롯하여 수록 곡들에 대한 기대까지 한층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빅스는 이번 활동에서 한 여자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는 그 누구보다 강하고 남자다운 모습이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마치 노예처럼 상대에게 속박된 채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숙명을 절제된 섹시함과 남성적인 매력으로 승화시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빅스는 오는 10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을 발매하며 같은 날 정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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