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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은
이날 예은은 이별을 앞두고 "정말 고맙다. 최근에 이렇게 많이 웃고 떠들었던 적이 없었다"며 "저에게도 기억에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울려고 했는데 말을 하니 참기가 힘들어진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학생들 역시 함께 울었고, 예은은 그런 학생들에게 다가가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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