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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쌍둥이 손잡고 가족 나들이 '불화설 종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0:16 | 최종수정 2015-11-04 10:17


브래드피트-안젤리나졸리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불화설과 불륜설을 종식 시키듯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뉴욕의 한 서점을 찾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쌍둥이 녹스 레온과 비비엔 마셸린의 손을 잡고 나란히 서점에 등장했다. 아들 녹스 레온의 손을 잡고 앞장서던 브래드 피트는 서점 앞에서 뒤이어 오는 안젤리나 졸리와 딸 비비안 마셸린을 에스코트하는 다정한 가장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와 불화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일 방송된 NBC '투데이쇼'에 동반 출연해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최근 불화설에 대해 "관객들이 우리가 함께 출연한 영화 '바이 더 씨'를 보고 영화 속 불화가 실제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며 "우리의 결혼은 매우 안정적이고 건강하다. 우리 사이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비비엔까지 총 여섯 자녀 외에도 최근 시리아 난민 어린이 한 명을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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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안젤리나졸리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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