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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최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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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아슬아슬 커플화보 '오피스룩 도발 포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황정음과 최시원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MBC 수목드라마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명의 주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 속 네 남녀는 매거진 컴퍼니를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피스룩을 보여줬다. 황정음은 로맨틱한 분의기의 러블리한 드레스룩을, 고준희는 짧은 커트 머리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의 시크룩을 선보이며 각자 상반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박서준과 최시원 역시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재킷과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들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지난 3일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혜진(황정음 분)과 신혁(최시원 분)이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혜진과 신혁은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360도 회전하는 아찔한 롤러코스터와 하늘을 나는 캐릭터 비행선 위에서 스릴 만점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는 듯 생기가 흘러 넘친다. 혜진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놀이기구를 함께 타는 신혁의 모습은 오랜만에 특유의 넉살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나아가 혜진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한 성준(박서준)이 아닌 신혁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녀는 예뻤다'는 14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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