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최용준-강현수 근황 "락 음반 준비-에이전시 운영 중"

'슈가맨' 최용준 강현수

'슈가맨' 최용준 강현수

가수 최용준과 강현수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그런가 봐요' 강현수가, 재석팀의 '슈가맨'으로는 '아마도 그건'의 최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최용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놀고 있는 록커들이 많아서 '놀락즈'라고 놀고 있는 락커들의 모임을 만들어 녹음 중"이라며 "원래는 작년 12월에 음반이 나왔어야 하는데 갈비뼈가 부러져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갈비뼈는 어쩌다가 부러진 것이냐? 노래하다 그런 것이냐?"고 궁금해하는 유희열에게 최용준은 "술 먹고 넘어져서 부러졌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현수는 "에이전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광고모델, 행사 출연 가수 등을 섭외하는 일을 한다"면서, "사장님이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MC 유재석의 결혼식 사회 제안에 "몸값이 크시기 때문에. 내가 에이전시 회사를 해서 몸값을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