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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재윤
이날 4번째로 출전한 이재윤은 상대편 김우진 선수와 시합이 붙었다. 먼저 유효를 잃은 이재윤은 침착하게 경기 운영을 했고, 심지어 기술을 걸다가 김우진 선수가 팔이 부러질 것 같자 힘을 빼는 등 기량을 조절을 하는 운영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재윤은 "꺾기가 들어갔을 때 상대팀 팔이 다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상대선수가 부상을 당할까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원희 코치는 "잡기부터 마무리 공격까지 너무 잘했다"고 극찬을 했고, 이재윤의 승리로 예체능팀과 빅블루는 전체 스코어 3대 1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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