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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최용준 유재석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최용준과 과거 같은 야구팀에 있었다. 10년 만에 본다"고 운을 떼며, "그런데 준하형 하고 좀 싸우고서 나갔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최용준은 "진짜 이유는 유재석 씨 때문이다"라며, "어느 날 유재석 씨가 오더니 '형이랑 수용이 형 중에 누가 형이냐. 내가 수용이 형이랑 어제 친구 먹었다. 형도 이제 친구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MC 유희열 역시 "(유재석이) 나를 바라볼 때 형이라고 하는데 무시하는 듯한 표정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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