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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장위안 "미카엘, 뭐든 먹을 수 있는 사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04 13:3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장위안이 셰프 미카엘에 대해 말했다.

장위안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빠다베이스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독일 편'(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첫 회때 미카엘 형을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말도 없었고 잘 기억이 안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다시 봤을 때도 말도 없고 정장도 입고 있어서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여행해보니 정말 귀여운 모습이 많더라"며 "그리고 요리 전문가 이기 때문에 입이 까다로울 수도 있는데 진짜 많이 먹더라. 뭐든 걸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외국인 패널들이 서로의 고향에 방문해 5박 6일 동안 머물며 서로의 가족들을 만나고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부여, 호주, 프랑스에 이어 다니엘의 고향인 독일이 8번째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번 독일 편에는 다니엘,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를 비롯해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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